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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병원 복강경ㆍ흉강경 센터 주요 수술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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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충수절제술 복강경 담낭절제술 복강경 탈장교정술 복강경 대장절제술
복강경 소장절제술 복강경 위십이지장 천공수술 복강경 종양적출술 흉강경 기흉수술

서광병원 복강경센터에서는 거의 모든 수술을 단일공 복강경 수술로 진행합니다.

단일공복강경 수술

급성충수염

충수염은 임상에서 수술을 요하는 복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매년 우리나라에서 10만명 이상이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습니다.

흔히 맹장염으로 부르기도 하나 엄밀하게 말해 맹장염은 정확한 질환 명칭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음식을 씹고 삼키는 입(구강)으로부터 식도, 위, 소장,대장을 거쳐 항문을 통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맹장이라고 불리는 소화기관이 있고 맹장에 붙어 있는 작은 주머니가 바로 충수입니다.

충수염은 맹장에 붙어있는 이 충수라는 작은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므로 맹장염이라고 하기보다는 급성충수염으로 부르는 것이 의학적으로 맞는 용어입니다. 급성충수염의 임상 양상은 비천공성, 천공성, 천공과 더불어 주위조직의 염증을 동반한 경우, 천공으로 인한 종괴 형성, 범발성 복막염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충수의 염증은 천공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급성충수염이 진단되면 신속하게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급성충수염 개념

서광병원 충수절제술의 장점

단일공복강경 수술

서광병원 충수절제술의 장점
수술 후
빠른 일상으로 복귀
  • 99% 이상의 환자에서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합니다.
  • 입원기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 흉터가 거의 없습니다.
  • 통증이 적습니다.
  •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 01
    당일 입원
  • 02
    수술
  • 03
    2~3일내 퇴원
  • 04
    일상으로 복귀

사타구니탈장

정의

정상적인 경우 복강 안의 장기는 복막 안에 존재하는데 이러한 장기가 복벽(복강 앞쪽의 벽)의 약한 부분을 통해 복강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탈장이라고 하며, 특히 서혜부(사타구니) 주위를 통해 빠져 나온 경우를 서혜부 탈장이라고 한다. 직접 탈장은 서혜부 후복벽의 약한 부분을 통해 튀어나오게 되고, 간접 탈장은 선천적으로 막혔어야 하는 서혜부 관(복강에서 사타구니를 거쳐 음낭으로 연결되는 길)이 열린 채로 남아있어 이를 통해 장기가 빠져 나오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

직접 탈장은 복벽(복강 앞쪽의 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는 경우 장기가 복강 밖으로 빠져 나와 발생하며, 간접 탈장은 선천적으로 막혔어야 하는 서혜부 관(복강에서 사타구니를 거쳐 음낭으로 연결되는 길)이 열린 채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복압이 올라가는 경우 발생하게 된다.

증상

간간히 사타구니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호소하며, 대개는 힘을 주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과 연관을 보인다. 또한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데도 한 쪽 사타구니가 불편한 것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의도적으로 변을 보거나 기침을 할 때처럼 배에 힘을 주게 되면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남자의 경우 고환까지 덩어리가 내려와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드물게는 사타구니에 이상한 점이 관찰되지 않으면서 소장 폐색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진단

가장 주요한 검사는 서있는 상태에서 기침을 하거나 변을 볼 때처럼 배에 힘을 주도록 하여 서혜부를 촉진하는 것이다. 탈장이 되면 부드럽고 둥근 표면을 가진 덩어리가 튀어 나오게 되며, 힘을 주면 더 두드러지게 된다. 검지 손가락을 탈장이 되어 나온 바깥 구멍에 집어넣어 고환을 함입시키면 탈장낭(탈장된 장이 밀고나오는 복벽인대 부분)을 보다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이학적 검사로 충분히 진단할 수 있다. 진단이 모호하거나 탈장낭(탈장된 장이 밀고나오는 복벽인대 부분) 내에 어떠한 장기가 들어있는지, 장기의 상태가 어떤지를 확인하기 위해 서혜부에 대해 초음파를 시행하기도 한다. 소장 등이 탈장되어 다시 복강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감돈 상태가 된 경우 복부 CT를 시행하여, 장의 감돈 범위, 장의 상태 등을 파악하기도 한다.

치료

탈장낭 내로 장이 내려오는 경우 우선 누운 상태에서 손으로 밀어 복강 내로 밀어 넣어 본다. 집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해도 장이 들어가지 않으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 통증을 조절한 상태에서 우선 의사들에 의해 도수 정복(손으로 원위치 시키는 시술)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도수 정복이 실패하여 응급으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서혜부 탈장의 수술은 원칙적으로 탈장낭을 제거하거나 묶고 후복벽을 보강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탈장 수술은 수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 생활로의 환원이 가능하다.

경과/합병증

서혜부 탈장은 손으로 만져 밀어 넣으면 정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그냥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은 수술로 탈장된 부위를 막아 교정하지 않으면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 간혹 수술을 하지 않고 지켜보던 중 탈장낭(탈장된 장이 밀고나오는 복벽인대 부분) 내로 장이 내려 왔다가 다시 복강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감돈 상태가 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복강 안으로 복귀시키지 않으면 장이 썩게 된다. 이러한 경우 배를 열고 장을 잘라주어야 하는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탈장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서광병원 사타구니 탈장 수술의 장점

서혜부 탈장 모식도

사타구니 탈장 수술의 장점
탈장 수술의 장점
  • 99% 이상의 환자에서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합니다.
  • 입원기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 흉터가 거의 없습니다.
  • 통증이 적습니다.
  •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