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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병이고,
앞으로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문제가 생긴 뇌혈관이 담당하던 뇌의 특정 부위에 혈액공급이 안되면 뇌조직이 손상되면서 급격한 신경학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현상을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거의 대부분 갑자기 발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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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세포가 상하게 되면 뇌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치매와 유사한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뇌경색 환자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여러 번 뇌혈액 순환장애가 반복되어도 유사한 증상이 보이는데 이를 다발성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고 잘 치료하면 진행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는데 반해서 알쯔하이머 치매는 진행을 조금 느리게 하는 약물치료 정도만 가능하므로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혈관성 치매 예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뇌졸중 위험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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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는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면 불과 5분 이후부터 기능이 서서히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발생한 뒤 치료까지의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손상된 뇌세포를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지며 반대의 경우 회복의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게 됩니다.
일단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신속하게 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의 응급실로 곧장 오셔야 합니다. (119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증상의 발생 시각과 중증도, 영상 소견에 따라 치료가 다릅니다. 혈전 용해제 주사로 혈전을 용해 시키거나 시술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방법이 있으며 혹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약물을 사용하여 뇌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미 발생한 뇌졸중을 수술로써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뇌압의 조절과 혈압의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조건 수술하는 것이 아니라, 출혈량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뇌졸중의 진단과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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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보호자가 집에서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데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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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만성 질환이고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가족의 부담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환자분들이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